테헤란로스터디클럽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 소개
지금까지 ‘결제’는 기업들이 서비스를 기획할 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매출이나 고객 관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결제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SSG페이, 배민페이, 무신사페이 등 커머스들이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조금 더 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돈을 써서 어렵게 데려온 고객이 상세페이지를 열심히 읽고 장바구니 담기를 하고서도 절반 넘게 결제 단계에서 이탈해 버린다는 사실이 데이터로 입증되기 시작했거든요.
이번 <테헤란로스터디클럽>에서는 변화하는 결제 트렌드 속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만드는 두 명의 연사를 만나봅니다. 바로 토스페이먼츠의 이현섭 기술 프로덕트 오너(TPO)와 김용 사업개발 매니저(BDM)입니다. 이들은 리텐션을 높이는 결제 제품을 만들고 결제 단계에서 이탈을 막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결제 서비스로 매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제 쪽 개발을 부담스러워하는 개발자가 많기 때문에 개발 없이 결제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어드민을 만들기도 하고요.
새로운 결제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결제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있을까요? 11월 28일 테헤란로스터디클럽에서는 결제 서비스를 만드는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연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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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토스페이먼츠 기술 프로덕트 오너(TPO)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금은 토스페이먼츠 Technical Product Own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결제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기획하고 있어요. 회사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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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토스페이먼츠 사업개발 매니저(BDM)
토스페이먼츠에서 Business Development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제품의 날카로운 포지셔닝을 정의하고, 제품 세일즈의 방향성을 설계하는 역할까지 함께 맡고 있어요.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그로 인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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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글로벌 플랫폼 PM
‘좋은 서비스는 좋은 사람의 모습을 닮는다’고 믿는 PM 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욕심만큼, 좋은 사람이자 동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에서 주로 마케팅과 프로덕트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좋은 서비스와 이를 만들어가는 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깁니다.
현장 스케치
강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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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높이는 결제서비스, 정말 만들 수 있을까? - 이현섭 토스페이먼츠 기술 프로덕트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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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회사 사업개발 담당자가 커머스 기획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3가지 - 김용 토스페이먼츠 사업개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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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크 - 모더레이터 이혜원 글로벌플랫폼 PM
